점점 살이 찌면서 입던 정장들이 하나씩 안맞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다 작아져서

이참에 맞춤정장으로 해볼까 알아보다가 집 가까운 여기로 방문을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정말 가까워서 앞으로도 이용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후후

맞춤정장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막막했는데

여러가지 조언도 해주시고 원단도 잘 골라주셔서 잘 맞추고 왔습니다.

골라주신 원단도 마음에 들고 전체적인 핏의 느낌도 매우 만족합니다.

저는 맞춤정장이 이렇게 세세하게 사이즈를 재고 정장을 만드는 건줄은 진짜 몰랐네요.

이래서 맞춤정장 입는 사람들은 계속 맞춰서만 입는다고 하는가 봅니다.

이번에 맞춘 정장을 입어보니 제가 

그동안 얼마나 안맞는 정장을 맞는다고 생각하고 입었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정장 필요한 일 있으면 종종 이용하겠습니다.